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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5)] 못 맡기는 오너의 운명 바꾸기

뭐든지 직접 해야만 속이 시원한 오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중 하나는 남이 해 놓은 일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얼까? 일을 맡겨본 경험이 많지 않거나 위임 기술 부족일 수 있다. 주위에 특정한 과제를 맡길 자격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오너가 해야만 하는 스몰비즈니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건 조금씩이라도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사업체 성장은 어려워진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도 해당 전문가에게 맡길 때 원하는 효과를 보는 때가 많다.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에서 오너가 직접 하는 부분과 맡겨야 하는 부분의 핵심을 살펴보자.   ▶오너가 직접 하는 계획   플랜은 언제나 오너의 몫이다. 필요에 따라 전문가의 조언도 받지만, 사업계획과 마케팅 방향은 오너의 책임 영역이다. 따라서 내 사업체의 경쟁력과 타겟층을 깊이 이해하자. 고객의 필요가 무엇인지 어떤 불편함과 갈증이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한다.   ▶고유 메시지와 프로모션 결정도 직접   가장 핵심이 되는 메시지와 프로모션 고안도 마찬가지다. 고객 눈길이 멈추고 관심을 끌어내는 메시지와 오퍼는 무엇인가?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내고 그것으로 매력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 차별화이며, 남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경쟁력이 된다. 추가 서비스를 제공? 늦게까지 오픈? 오가닉 재료를 사용? 아니면, 착한 가격? 무엇이 됐건 나의 고유 메시지에 연결하고 프로모션과 오퍼를 결정하라.   ▶광고나 마케팅 예산도 오너의 결정     디지털 마케팅은 오너가 마음대로 예산을 정할 수 있어서 스몰비즈니스엔 꿈이 현실을 만나는 교차로이다. 믿기 어렵지만, 하루에 5달러로 시작해도 된다. 내 로컬 지역만 커버해도 되고, 주변 도시까지도 알릴 수 있다. 엿장수 마음대로, 아니 오너 마음대로 결정하기에 알고도 안 하면 바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이제는 맡겨야 하는 부분이다. 디지털 마케팅 실행은 맡겨라. 직접 다 공부해서 실행하는 분도 있지만 오너의 시간으로 때우는 건 그리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다. 셋업, 광고카피, 최적화, 변경과 조정 등 지속적인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오너가 직접 할 때 쉽게 빠지는 함정이 많은데 대부분 가려져 있는 게 문제이다. 구글 광고와 유튜브, 페이스북 광고에서도 오너가 직접 할 때 디폴트 옵션의 많은 부분은 비용을 낭비하게끔 되어 있다. 단순하게 따라가며 셋업하면 결국은 실제적 효과에서 현저히 떨어진다.     ▶가려진 함정   디지털 광고는 옵션이 많기 때문에 전문 지식 없이 오너가 직접 셋업, 운영할 때 필요 없는 지출이 생기도록 설계되었다. 전문 관리비는 아끼지만 불필요한 광고 예산이 많이 새어나간다. 타겟 세팅만 보더라도 가려놓은 부분이 많다. 모두 열어서 하나씩 검토해서 선택해야 하는데 어드밴스 옵션을 선택해도 일반인은 분별하기 어렵다. 눈먼 오너의 광고비를 더 많이 챙기기 위함이라는 해석도 있다.   최적화도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불리한 위치와 광고비 상승으로 불리해진다. 시간이 없는 오너가 전부 배워서 하기엔 무리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찾아보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본다.   여전히 맡기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한다면 직접 6개월 정도 해보라. 그 후엔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맡겨보고 통계 리포트를 비교해서 그 차이를 확인해보라.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5) 오너 운명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광고 마케팅 예산

2022-05-04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4)] 맡기지 못하는 오너의 운명

제대로 된 결과 없으면 전문가에 맡겨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있다. 가깝고 믿을만한 사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해석하면 된다. 위험하니까 연장 사용이나 과제의 위임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잘못 풀이하면 안 된다. 적절한 도구 사용과 과제 위임은 또한 관리자에게 필수이다.   ▶내가 직접 하는 게 손해?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많이 하는 큰 실수의 하나가 맡겨야 할 일을 직접 하려는 행위이다. 어느 정도 그 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손대보는 것은 좋지만, 직접 다 하려면 정작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물론, 스몰비즈니스 내적 자원의 부족과 비용 절약을 원하는 오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위임의 기술과 경험?   비용을 절약해보려는 욕심의 이슈만도 아니다. 맡기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해서일 때가 많다. 하지만, 사업의 성패는 과제를 얼마나 잘 위임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느냐에도 달려있다. 혼자 할 수 없는 게 사업이고 또 어떤 인력을 얼마큼 잘 사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스몰비즈니스의 경우에도 사업 성장은 위임 체계나 관리 능력에 비례한다. 직접 다 하는 건 어차피 불가능하지만, 오너나 내부 일반 직원이 전문 과제를 직접 핸들 할 때의 손실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 효율성 추락은 물론, 결과의 미미함으로 시간이 갈수록 경쟁력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내부인력 vs. 전문 인력   특히 디지털 마케팅은 내부 인력이나 오너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비용이나 시간의 낭비뿐 아니라 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오너와 직원 몇 명이 직접 하는 업체와 맡기는 곳의 세일즈와 경쟁력은 차이가 난다. 단순히 디지털 영역뿐 아니라 대부분의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영역은 다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디지털 경쟁 시대의 스몰비즈니스 오너는 빨리 위임하거나 맡기는 기술을 습득하지 않으면 점점 뒤처지고 경쟁력을 상실하기 쉽다는 것도 기억하자.   ▶위임할 때 오너의 고민   제대로 업무를 맡기려면, 때론 복잡한 설명도, 중간 확인 절차도 필요하다. 때에 따라 지원도 해야 하므로 드는 시간과 노력, 업무가 복잡하게 꼬이게 될 우려도 크게 보인다. 궁극적으로 신속하게 원하는 모양으로 진행되지 않을 때의 대응과 불편함에 친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털 마케팅 맡기는 스텝?   이럴 때는 작은 스텝으로 하나씩 위임하는 연습, 노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작은 부분에서 전문가나 에이전시에 하나둘 맡겨보고 그걸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쉽게 이해하면 일거양득이다. 전문업체에 따라 가격 차이는 나지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 절약은 물론 마켓 타이밍도 놓치지 않는다.     ▶효율과 성장을 위한 균형은?   비용과 아웃풋, 그리고 오너의 시간 절약으로 결정하면 된다. 배워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점점 쌓이거나 경쟁력과 전문 기술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과제인 경우에는 그 이상의 알파를 고려해야 한다. 많은 경우 오너나 비전문 직원이 손을 댔을 때 제대로 결과가 나지 않으면, 신속하게 바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 시간에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맡길 수 있는 부분, 맡겨야 하는 부분, 그리고 직접 해야 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겠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4) 오너 운명 스몰비즈니스 오너 디지털 마케팅 시간 절약

2022-04-20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3)]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광고의 비밀(2)

 도박을 계속하면 곤란한 이유가 있다. 반복할수록 손해이기 때문이다. 아니라는 분도 있지만, 카지노에선 하우스가 이기도록 설계되었다. 몇 차례 딸 수는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확률 게임은 언제나 반대편으로 기운다. 빨리 챙겨서 일어나지 않으면 모두 잃어버린다.   ▶도박과 광고의 차이?   광고를 도박에 비유하면 무리긴 한데, 이해를 위한 예로 생각해보자. 광고비를 주고 광고한다. 결과는 만족 아니면 실망이다. 손해 보는 결과가 나와도 계속할 건가? 같은 환경, 그 확률로 말이다. 전통적 광고는 이런 면에서는 비슷하다.   하지만 디지털 광고는 내 것을 챙기는 얌체가 되도록 허락해준다. 카지노에서 포커를 했는데 손해가 났다. 집에 가서 상황 재현으로 연구해봤다.   “아, 그 패에서는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다음 날 다시 그 딜러에게 “어제 그 패로, 똑같은 카드로 다시 한번 해봅시다. 이번엔 제가 좀 다른 수를 꺼내 볼게요.” 딜러의 얼굴이 상상이 되는가?     믿기 어렵겠지만, 디지털 광고 환경에서는 이게 가능하다. 카지노와는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유리해진다.   ▶광고를 꼭 하라고?   사업을 아끼는 업주라면 디지털 광고는 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안 되는 걸 고집하라는 말이 아니다. 되도록 조정할 수 있으니까 계속하라는 것이다. 몇 차례만 조정해도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어떤 분석이나 조정도 없이 몇 번 하다가 집어치우니까 문제이다.     나의 오퍼와 타이밍, 고객 데모그래픽타겟층에 맞춰 메시지와 오퍼만 향상해도 그 차이는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꾸준히 달라붙는 오너에겐 점점 좋아지는 비밀 무기가 된다.   ▶광고에 숨겨진 성공 코드   지난 시간에 설명했지만 한 번에 되는 광고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처음에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난다. 하지만 거기에 성공 코드가 숨어있다. 디지털 광고는 그걸 확인하며 맞추고 조정할 수 있다. 지금 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온라인, 디지털 마켓에서 흡수해버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페이스북 광고해 봤는데 별로예요”라고 한다. “얼마나 해보고, 왜 안 되었는지 데이터, 통계 자료를 보고 조종해 보셨어요?”하고 물으면 대답이 없다. 조정이 없다면 광고가 아닌 도박에 가깝다. 그래서 용케 되면 하고, 안 되면 만다.   “구글 광고는 비싸기만 해요. 몇 달 손댔다가 손해만 봤어요.” 퉁명스럽게 말한다. “누가 담당해서 했죠? 최적화를 통해 통계 데이터 향상을 확인해보셨나요?”라고 물으면 특별한 대답이 없다. 제대로 안 했으니까 뻔한 결과를 만나는 것이다. 때론 알고 있어도 마땅한 전문 인력이 없어서 싼 데만 맡겨서 결과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똑똑하게 하면 다른 결과를 만나게 된다.   “유튜브 광고는 비디오가 있어야 하지요?” 묻는다. “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비디오 제작 안 하시겠어요?”라고 물으면 “되면 해야죠”라고 하신다. 그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정말 된다는 믿음만 있다면 어려워도 지출을 한다. 자식이 고통스러운데 쳐다만 보고 있을 부모가 있겠는가?   자신의 지갑, 가진 걸 팔아서라도 도와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다. 사업체는 자식과 같다는 말이 있다. 내 사업체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그냥 내버려 둘 사업주는 없다. 직접 아니면 맡겨서라도 디지털 광고는 꼭 해보길 권한다. 사업 성장의 큰 동력을 분명히 만들어 줄 것이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3) 손해 광고 디지털 광고 도박과 광고 유튜브 광고

2022-04-06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2)]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광고의 비밀

 ‘광고’라는 말만 꺼내면, 긴장하는 업주가 있다. 안 하면 그만인데도 왠지 부담스럽다는 말이다. “광고하세요”하고 찾아오는 영업사원들에 대한 편견도 만만치 않다. 그럴 만도 하다. 믿고 해봤는데 대부분은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잘 될 거라는 말을 믿고 희망을 품어봤는데, 별 차이가 없거나 손해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광고가 ‘새로운 노멀?’   그렇다. 이미 뉴노멀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와 조사 발표만 확인해도 알 수 있다. 광고 시장도 디지털 쪽으로 기운지 오래다. 곧 새 통계자료가 나오겠지만, 지난해 디지털 광고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예상치 비율은 65%, 전통적 광고는 35%였다. 물론 앞으로는 더욱 기울어질 추세이다. 디지털 광고가 비용 대비나 효과 면에서 광고주에게 더욱 유리하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이 이기는 이유?   보기엔 비슷한데, 열어보면 깜짝 놀랄 만큼 다르다. 광고는 광고주에게 돈을 벌어주지 않으면 별 쓸모가 없다. 브랜딩 위주의 광고라고 변명해도 결국은 수익과 연결되어야 한다. 싸움도 기술과 무기에서 앞서는 쪽이 유리하듯, 광고 시장도 다를 수 없다.   일반 광고와 디지털 광고, 내부 구조와 기능만 들여다봐도 그 결과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이해하게 된다. 디지털 광고는 효과와 퍼포먼스 향상 조정 기능 면에서 너무나 앞서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디지털 광고가 아니다. 지금도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넉넉지 않은 사업주에겐 더없이 고마운 현실이다. 물론, 예외의 영역도 존재하지만, 일반 기존 광고 방식과 효과는 디지털 광고에 맞서기 어려운 현실로 점점 기울고 있다.   ▶한 번에 되는 광고?   그런 건 없다고 보면 합리적이다. 한 번에 된다면, 누구든지 돈을 벌어야 한다. 경쟁과 입찰의 시장의 법칙에도 어긋난다. 하지만 되게 만드는 비밀이 있다. 된다는 말은 광고비를 지출 후, 수익을 낸다는 의미를 말한다. 비싸다 해도 투자 이상을 거둔다면 왜 안 하겠는가? 그런 알찬 기회 앞에서, “아니요, 됐어요” 하지 않는다. 내는 이상으로 꼬박꼬박 수익을 챙겨준다면 말이다.   ▶스몰비즈니스에 꿈같은 현실?   소규모 사업주에게 디지털 광고는 꿈같은 현실이 될 수 있다. TV나 라디오, 빌보드, 유명 매거진 광고 등은 소규모 업체가 현실적으로 손대기 어렵다. 하지만, 작은 로컬 업체라도 TV 시청보다 더 많이 보는 유튜브, 소셜미디어, 온라인 검색 등에서 훨씬 유리한 선점이 값싼 디지털 광고로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찾을 때 눈앞에 나타나는 내 광고는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광고비도 업주가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 편한 만큼, 하루 커피 한 잔 값만 써도 유튜브, 페이스북, 구글 등에서 똑똑한 광고를 보여줄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되는 광고로 만들어 주는, 투자 이상으로 수익을 챙겨주는 몇 가지 법칙만 지키면 된다.   ▶데이터와 조정 기능이 비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고객 반응 데이터와 효과를 움직이는 조정 기능이다. 이 기능에 대해서 앞으로 살펴보자. 스몰비즈니스에 세일즈와 사업 성장을 위한 디지털 광고 툴이 어느 때보다 가까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다음 시간에 좀 더 알기 쉽게 그 기회를 잡는 법을 소개하겠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2) 손해 광고 디지털 광고 광고 시장 매거진 광고

2022-03-23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1)] 꼭 필요한 것 먼저 챙기기

 앙꼬인가 찐빵인가? 오아시스인가 사막인가? 어떤 상황이라도 꼭 필요한 항목이 빠지면 전체가 약하고 미미해진다.   ▶열심히 하는 실수   부수적인 것만 열심히 챙기는 실수가 사업체 성장의 발목을 잡는다. 주변 항목에 관심을 두고 챙기기 시작하면 핵심은 시야에서 자취를 감춘다. 뱅뱅 도는 제자리걸음으로 분주한 나날의 연속이 된다. 이런 경계할 사례가 매우 흔하다. 여행 갈 때 아이 물건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이를 집에 두고 가버린다면? 집에 앉아 있던 엄마가 갑자기 놀라며 “앗, 아이를 버스에 두고 내렸잖아?”하는 어이없는 셔츠 디자인도 본 적이 있다. 웃자는 디자인인데 그 메시지에 뼈가 들어있다.   ▶마음대로 가 혼잡을 부른다?   소셜미디어는 뚜렷한 목적을 정해놓지 않으면 혼잡스러워지기 쉽다. 어떤 말이나 포스팅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똑똑한 스몰비즈니스는 원칙을 정하고 소셜 공간에서도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잡다한 포스팅이 많아지면 정작 핵심 메시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팔로워도 잃어버리고 세일즈 증가도 막는 상황을 초래한다.   ▶잡음의 잔인함 제거?   잡음이 많으면 들어야 할 메시지를 놓치기에 십상이다. 내 사업체의 고유하고 뚜렷한 혜택과 세일즈 오퍼를 고객이 꼭 보아야 한다.     메시지 타입을 3~4개 정도, 포스팅 비율도 정해놓아라. 고객 친근 소통, 브랜딩, 세일즈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면, 그 비율이나 포스팅 요일도 결정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고객은 먼지를 털어낸 듯 늘 선명한 메시지를 만난다. 내 상품과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이라면,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된다. 노이즈는 안개처럼 시야를 흐린다. 불필요한 메시지의 잡음을 줄여서 매력 메시지가 예리하게 빛나도록 하라.   무섭게 효과적인 소규모 사업체 소셜 페이지는 언제나 깔끔한 테마와 메시지가 있다. 계획 없이 마구 올리면 그건 혼돈이고 수라장이다. 고객이 와도 매력을 느낄 수 없다. 지금, 어떤 핵심과 테마를 중심으로 포스팅이나 광고할 것인지 정해놓자.   ▶친근 소통은 이렇게?   “핵심 메시지=나만의 고유 혜택/특별한 장점”이라면, 친근 소통은 친구처럼 편하게 가까이 전달하는 방법이다. 대화체를 사용하고, 무거운 연구 논문 발표 형식으로 하지 말라. 통계나 신뢰 기관의 리서치를 따오더라도, 1인칭 화법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삶의 거의 모든 영역처럼, 일관성(Consistency)의 마법은 포스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늘 바쁘고 일손이 부족한 스몰비즈니스, 자주 안 해도 주기적인 포스팅으로 훨씬 전문적이고 매력적 인상을 줄 수 있다.     많이 안 해도 되니까 부담 갖지 말자. 대신 정해 놓은 날짜/요일에, 정해 놓은 메시지 타입으로 전달되게 하면 된다.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캘린더에 포스팅 타입을 적어 두고, 1분의 간결한 포스팅이면 ‘끝’이다. 양이 아닌, 일관성으로 빛을 내는 전략이다.   바쁜 오너의 시간도 대폭 줄이면서도 여전히 날카롭고 효과적으로 소셜 공간을 지배할 수 있다. 메시지의 양으로 도배할 필요가 없다. 가끔 해도 정한 주기만 지켜주면 된다. 혼잡스러울 수 있는 소셜 공간에서, 나만의 깔끔하게 정돈된 메시지는 많은 고객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브랜딩과 세일즈 효과도 저절로 키워 줄 것이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1) 메시지 포스팅 핵심 메시지 메시지 타입 포스팅 타입

2022-03-09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10)]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로 고객을 잡아 온다는 표현이 낚시나 사냥 같은 엉뚱한 어감처럼 느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가서 꼭 끌어안고 아니면 손을 잡고 모셔 온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스몰 비즈니스에 새 고객은 너무나 중요한 밥 줄이다. 사업에서 세일즈는 생명을 공급하는 피와 같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새 고객 창출에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작은 규모의 사업일수록, 새 고객의 의미는 더욱 크다. 따라서 오늘부터 몇 차례 칼럼을 통해서 소셜미디어로 추가 고객을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하겠다. 기다렸던 분들의 기대만큼이나 필자도 흥분되는 시간이다. 준비되었으면 어서 시작하자.   ▶고객이 활발한 소셜미디어는?   그들이 분주하게 참여하는 소셜미디어는 어떤 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나 핀터레스트?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두 가지 플랫폼에 올인할 테니 잘못 선택하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어쩌면 밑 빠진 독이 되고 만다. 고객에게 직접 묻고, 눈으로도 확인해보면 실수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지독하게 하나만 고집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출발만 쉽게 하고, 익숙해지면 언제든 넓혀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오퍼에 반응?   반응하는 오퍼만 알고 있다면 이미 큼직하게 앞선 출발이 된다. “아직 몰라요”해도 문제없다. 살펴보지 않았을 뿐이다. 반응하는 오퍼를 쉽게 알아내는 세 가지 방법을 지금 해결해놓자.   ▶반응하는 오퍼 알아내기   1. 가까운 경쟁사, 동종 업체 소셜 미디어 감시     타 업체가 소셜미디어에서 제시하는 스페셜이나, 할인, 오퍼, 프로모션을 보고 얼마나 많은 ‘좋아요’와 댓글, 반응이 있는지만 살펴봐도 된다. 쉽지만 즉시 인식해내는 게릴라 묘책이다.   2. 친근 고객에게 질문하기   이런 물음은 답만 얻는 차원을 넘어 관계의 친밀도까지 깊이 다져준다. 센스 있게 연습하다 보면 고객 대화에도 능수능란해진다. 더 훌륭한 서비스 오퍼와 오래 남는 긍정적 인상도 심어줄 수 있다. 돌 하나로 새 두 마리 잡는 셈이다.   3. 샘플 테스트로 반응을 살피기     덥석 큰 규모로 덤빌 필요는 없다. 작은 샘플 테스트로도 고객 반응을 감지할 수 있고 조정하면서 반응률의 변화를 찾아내면 더욱 좋다.   ▶당장 필요 없는 것   굳이 할 필요 없는 하지만 쉽게 현혹되어 복잡한 미로에 빠지기 쉬운 한 가지만 확인해보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화려한 그래픽이 소규모 사업주의 발목을 딱 잡는다. 그래픽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정하고 만들어 내는 직원이 없어도 걱정하지 말라. 로컬 또는 작은 사업체라면 여기에 너무 매달려 시작도 못 하는 실수를 피해야 한다. 그래픽 포스팅으로 전문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수 업종(사진사, 패션, 비주얼 아트 등)만 빼고는 과감하게 메시지 하나로 승부해도 꽤 멀리 간다.   온라인 툴을 시도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Canva.com’에서 다양한 그래픽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거의 소셜미디어 관련 프로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니까 쉽게 꺼내서 로고와 메시지만 바꾸면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지고 편리한 포스팅이 만들어진다.   오늘 다룬 내용은 꼭 실행에 옮기고, 꼭 챙겨야 할 항목 몇 가지도 다음 시간에 만나서 다루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10)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 관련 고객 반응

2022-02-23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9)] 스몰비즈니스와 소셜미디어

 스몰비즈니스의 흥망이 점점 뚜렷하게 나타나는 팬데믹과 디지털 시기에 이미 들어와 있다. 팬데믹과 비대면 시대의 고객 구매 습관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많은 비즈니스가 위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으로 아직 전환하지 못한 아날로그 오너들에게는 큰 부담과 함께 경쟁력 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   ▶몰라서 부담스럽다?   스몰비즈니스에 희소식도 많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툴도 넘쳐나지만, 경험 없고 익숙하지 않은 아날로그 오너에게는 여전히 넘기 힘든 산처럼 가파르게 느껴진다. 해결 키워드는 “쉽고, 단순하게”이다. 단순하게 시작하면 부담은 사라진다. 익숙해지면 속도와 기술도 자연스럽게 달라붙는다.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는 더욱 똑똑하게 고객을 늘릴 수 있다.     ▶추가 고객과 매출을 겨냥하라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디지털 시대의 강력한 소셜미디어를 센스 있게, 꾸준히 사용하면 추가로 고객과 매출 달성까지는 어렵지 않다. 전부 한다는 생각보다 조금씩 추가로 늘려간다는 목표로 움직이자. 단순하지만 진짜 먹히는 실전 노하우를 앞으로 몇 차례의 칼럼을 통해 살펴보겠다.   디지털마케팅이 안 풀리는 수수께끼처럼 느껴진다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너무 염려할 필요 없다. 안 해 본 건 뭐든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고객 데모그래픽과 성향   “이건 뭐예요? 갑자기 난해해지네요”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고객의 타입과 관심사 정도로만 보면 무난하다. ‘40~60대 아시안 여성, 교육 수준이 높고, 인컴도 많은 편이고 피트니스와 건강 식단에 관심 있는 분들’ 정도로 주 고객 타입을 정의해도 훌륭하다. 성향이나 구매 행동 방식 등도 알면 좋지만, 지금은 스킵해도 된다.   ▶소셜미디어, 딱 하나만 고른다   스몰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건, 단순하고 편하고 쉽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 내 사업체에 가장 큰 힘을 실어줄 한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자. 그 이상 추가하면 복잡해지니까 시작 단계에서는 하나면 된다. 단 하나만으로도 무섭게 속도를 내고 키워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를 몰래 살핀다   나와 비슷한 규모인데 소셜미디어에서 제법 앞서가는 경쟁사를 찾아보라. 규모는 작아도 고객과 매출이 높은 곳이다. 이 업체의 소셜미디어 페이지가 몇 개나 되는가? 어디에 주력하는가? 어떤 종류의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여기서 많이 포기하는데, 지금은 감정 내려놓고 분석만 하면 된다. 내가 따라갈 수 없다는 판단도 지금 할 타이밍이 아니다.   ▶아기 걸음으로 따라 한다   나와 비슷한 경쟁사인데 매우 깔끔한 이미지와 문구 등으로 다양하게 포스팅을 하고 고객이 반응한다면 한 번에 따라잡는 건 무리다. 나는 쉽고 단순하게 시작해서 고객과 매출을 추가로 늘리는 목적에 시야를 두면 된다. 세일즈 홍보나 꿀팁, 트렌드, 고객 안부와 소통, 반응 유도 질문이나 소통 등의 포스팅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한두 가지, 아니면 하나로 시작해도 충분하다.   다음 시간에는 따라 할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꿀팁으로 사업체를 조금씩 날마다 키워가는 쉬운 방법을 소개할 테니 지금은 시작만 하면 된다. 딱 하나만으로 시작한다면 페이스북을 권한다. 내 사업체 페이지만 만들어 놓고 다음 시간에 만나자. 십 대 자녀에게 음료 사 먹을 용돈만 주고 부탁해도 5분이면 만들어 준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9) 소셜미디어 스몰비즈니스 스몰비즈니스 소셜미디어 스몰비즈니스 오너 소셜미디어 페이지

2022-02-09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8)]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혜택

 “한눈에 반하게 하는 데이트와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지난 몇 차례 칼럼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고객의 반응을 높이는 킬러 헤드라인에 관해 설명했다. 사실 이 부분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무리가 아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구글, 유튜브 등 디지털 광고를 통해 고객 대상을 웹사이트로 이끌어서 손님으로 바꾸는 데는 헤드라인이 어쩌면 가장 큼직한 첫 역할로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다시 가서 매력적인 이성과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1. 눈길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헤드라인에서는 외모가 아닌 키워드와 문구로 눈길과 가슴을 사로잡는다. 히로 샷이라고 하는 첫 이미지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이미지보다 헤드라인이 훨씬 더 중요하다.     2. 혜택을 상상하게 해 준다. 눈부신 외모만큼이나 중요한 건 혜택이다. 내 사업체를 찾아와야 할 특별한 혜택에 꽂히면 고객은 반응한다. 아주 특별한 무엇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고객이 목말라 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단순한 설득만으로도 충분하다.     먼저 고객을 잘 알아야 한다. 무엇에 기뻐하고 아파하고 또 어떤 고민이 있는지 미리 대화하고 조사해서 뚜렷하게 알아 놓으면 좋다. 이것이 킬러 헤드라인, 특히 혜택의 매력으로 대결하게 만드는, 언제나 이기는 방법이다.   3. 짧고 간결하다. 말이 길고 거창하면 고객은 곧 지치거나 한눈을 판다. 가능하면 6~8단어 내로 하고 필요하면 서브 헤드라인을 포함하라. 고객은 웹사이트의 문구를 읽지 않고 눈으로 스캔한다. 짧고 간결한 메시지가 그 눈길을 멈추게 한다. 폰트 사이즈와 컬러도 눈에 충분히 띄는 대조가 되도록 하라.   특히 믿기 어려운 약속이나 허풍처럼 들리는 문구를 피하라. 고객의 두뇌에는 과장된 주장을 차단하는 본능적 경고 장치가 켜져 있다. 디지털 광고나 웹에서는 더욱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4. 키워드를 포함한다. 고객이 내 사업체를 찾을 때 마음에 두고 찾는 키워드가 있다. 그 키워드가 헤드라인에 포함된 것과 그렇지 못한 경우와는 반응에서 차이가 난다. 24시간 오픈, 세일즈 늘리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세탁 픽업 & 딜리버리, 100% 유기농 재료 등 고객의 머릿속에 이미 존재하는 키워드를 포함하면 고객의 마음엔 환하게 불이 켜진다. 잠시 멈추고 그 문구를 읽게 한다.       이렇게 4가지를 기억하면 지금 당장 나의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반응률과 판매율을 거의 즉각적으로 다음 차원으로 높일 수 있다. 이렇게 고객 반응률을 높여 놓은 웹사이트라면 광고를 할수록 오너가 벌어가는 수익은 늘어난다.   광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무리 광고해도 효과 없다고 불평한 적이 있는가? 많은 경우 광고의 잘못이 아니라 그 광고를 보고 웹사이트로 방문했을 때 고객 전환이 안 되는 이유 때문이다. 광고비를 쏟아붓기 전에 먼저 독에 금 간 곳이나 깨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라.     오늘 헤드라인이 그 큰 차이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너무 단순하고 고치기 쉬워서 뒷전에 둔 것은 아닌가? 이 하나로 미미한 광고 결과를 놀라운 고객 반응과 매출로 전환해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8) 웹사이트 헤드라인 킬러 헤드라인 웹사이트 킬러 서브 헤드라인

2022-01-26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7)]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2)

 웹사이트가 고객 유치에 계속 실패하는데도 알지 못하는 오너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 헤드라인이 웹사이트를 구한다. 방문 고객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관심을 즉시 유발한다. 웹사이트에선 헤드라인이 눈에 띄는 간판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스몰비즈니스 웹사이트에는 헤드라인이 없는 곳이 많다. 90% 이상의 방문객을 6초 이내에 잃어버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고객 다시 잡아 오기   오늘 이것만 해결해도 고객 관심과 문의는 큼직하게 늘어날 수 있다. 5분이면 되니까 다른 뉴스 읽으러 가지 말고, 지금 해보자.     지난 시간에 키워드를 사용하고, 고객의 눈길을 멈추게 할 헤드라인 단어 숫자와 사용 방법을 알려드렸다. 오늘은 킬러 헤드라인을 5분 이내에 쓰는 방법과 템플릿까지 포함한다. 잘 보관해두고 언제든 사용하자.   ▶헤드라인 방식과 스타일   어떤 헤드라인 방식을 사용할지 결정하라. 1) 긍정적이고 밝은 약속으로 시작해도 되고, 2) 지금 고객이 겪는 고통과 불편함을 보여주는 헤드라인도 잘 먹힌다.     다음은 스타일이다. 1) 깜짝 놀랄 큼직한 선언으로 시작해도 좋고, 2) 질문으로 호감을 유발하는 방법도 있다.   찾는 이에게 어떤 혜택을 즉시 전해 줄 수 있는지도 높은 반응을 이끈다.   ▶긍정 헤드라인 템플릿   [My Offer] + [Benefits] 예를 들면 Real Estate Agent That Makes You Money (돈 벌어주는 부동산 에이전트). 영어와 우리말은 어순이 다르지만,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를 간결하게만 적어도 파워풀하다. 템플릿으로 만든 일차 내용을 조금 다듬거나 변화를 주어도 여러 버전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방 헤드라인 템플릿   고통스러운 결과를 막는 헤드라인도 강력하게 눈길을 잡아당긴다. [Avoid/Eliminate] + [Problem/Pain] 예를 든다면 Avoid Repeating Your Expensive Investment Failures (반복되는 당신의 값비싼 투자 실패를 막으세요). 또는 Eliminate Premature Skin Aging, Starting Today! (피부 조기 노화를 방지하세요) 등도 강한 동기와 자극을 줄 수 있다.   ▶긍정 질문 템플릿   [Do You…] + [Benefit/Result] + Without [Efforts/Pain]? 질문식의 예도 살펴보자. Do You Want to Make Sales Without Spending a dime on Advertising (광고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세일즈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고객이 꿈꾸는 혜택을 고통스러운 과정 없이 얻게 해 준다는 약속이다. 나의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이 얻고자 하는 혜택을 힘든 수고 없이 이루게 하는 주장이기에 설득력이 있다.   ▶부정 질문 템플릿   [Tired of] + [Problem/Pain]? Aren't You Tired of Losing Your Customers to Your Competitors Everyday (당신의 고객을 경쟁사에 매일 빼앗기는 데 지치지 않으셨나요)? 고통에 호소해도 고객 반응은 솟는다. 아픔을 어떻게든 줄이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강하게 발동하기 때문이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7) 웹사이트 헤드라인 킬러 헤드라인 헤드라인 방식 헤드라인 단어

2022-01-12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6)] 웹사이트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1)

 “웹사이트는 24시간, 주 7일 당신을 홍보해준다. 어느 직원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폴 쿡슨.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다. 지금 나의 웹사이트는 그 정도의 가치를 매일 만들어 주고 있는가? 아니라면 무엇을 어떻게 고치면 될까?   ▶최고의 직원 vs. 웹사이트?   나의 최고의 직원보다 더 충성스러운 웹사이트.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바로 이 웹사이트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도록 준비해 놓았는가이다. 웹사이트 하나만 똑똑하게 셋업해 놓아도 우리는 경쟁사를 앞지르고 고객을 마술처럼 잡아당길 수 있다. 그렇게 해보고 싶은 오너라면 오늘 칼럼을 통해 영양가로 꽉 찬 내용을 얻게 될 것이다.   ▶6초 밖에 없다?   웹사이트 방문자가 계속 머물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 시간은 6초 정도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고객을 붙잡지 못한다. 왜 그런지, 어떻게 나의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 대상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그 비밀을 알고 있는가? 오늘부터는 내 웹사이트가 고객을 잡아당겨 찰싹 달라붙게 하는 웹사이트로 바뀌도록 하나 둘씩 조정해보자.   ▶디자인인가 메시지인가?   믿기 어려워도, 거의 언제나 메시지가 디자인을 이긴다. 화려한 꾸밈이 잠시 눈길은 끌지만, 고객은 웹사이트의 메시지로 행동을 결정한다. 또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고객은 메시지를 읽지 않는다. 헐… 웹사이트 메시지로 결정한다고 했는데, 읽지도 않을 수 있는가? 그건 눈으로 재빨리 스캔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첫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헤드라인, 눈으로 띄엄띄엄 보아도 확 들어오는 헤더, 몇 마디 큼직하고 굵은 글씨에 고객은 빨려든다. 호기심이 관심으로 바뀌는 순간이 오면, 그땐 작은 글자도 모조리 읽게 된다.   ▶고객의 눈이 제일 먼저 닿는 곳은?   고객 눈길이 먼저 가는 헤드라인이 가장 중요하다. 구매나 고객 반응, 문의를 이끌어야 한다면 헤드라인을 놓치면 끝장이다. 사활을 걸 만큼 신경을 써도 욕먹지 않는다. 헤드라인이 없거나 빈약하면 큰 의미 없이 6초는 지나간다. 대부분 방문자는 매력을 잃고 떠난다. 비싼 돈 들여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를 가진 오너에겐 생각할수록 우울한 사실이다. 오늘은 이걸 해결해 놓을 시간이다.   ▶5분 내에 킬러 헤드라인 만들기   헤드라인은 첫 번째 세 단어와 마지막 세 단어가 눈에 잘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헤드라인의 단어 숫자는 6~8개이다. “노화와 주름까지 제거하는 천연 미네랄 워터!”, “비대면 시대에 더욱 편리해진 무료 세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이끌도록 설계된 부자 되는 침대!” 이런 방식으로 나의 웹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고객의 눈길을 멈추게 할 굵은 헤드라인 메시지를 작성해 보라. 시간을 많이 들이지 말고 5분 이내에 작성해보자. 내 사업체의 가장 큰 핵심 경쟁력으로 고객의 숨겨진 고통이나 마음의 소원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면 된다. 여섯 또는 여덟 단어 정도의 간결한 문구로 표현하자.   다음 시간에는 비범한 고객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떻게 더 매력적이고, 거부할 수 없는 마법처럼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6) 웹사이트 헤드라인 웹사이트 메시지 웹사이트 킬러 웹사이트 방문자

2021-12-29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5)] 길이로? 아니면 굵기로?

 나는 어떤 방식의 삶을 추구하는가? 가늘고 길게 가는 안전형인가? 아니면 짧고 굵게 불사르는 형인가? 개인 선호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몰 비즈니스 메시지는 언제나 짧고 굵어야 그 효과가 크다. 요즘처럼 광고와 홍보 메시지가 홍수인 때는 더욱 그렇다.     ▶짧고 굵은 메시지의 위력   자상한 설명이나 표현이 때론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든다. 불필요한 혼돈까지 초래할 수 있다. 어설픈 기교가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고객의 눈길을 끌려면 길이는 짧고 굵기는 강해야 한다. 단순함에 초점을 맞추면 메시지는 힘있게 바뀐다. 스몰 비즈니스 메시지는 쉽고, 직선적일수록 그 효과는 증폭한다. 세일즈를 이끄는 간결한 메시지로 승부하라.   ▶감성 터치, 쉽게 하는 방법   간결한 메시지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반응률이 훨씬 높은 세일즈 메시지가 튀어나온다. 바로 감성 터치를 부채질하는 단어 삽입이다. 이건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오감을 자극하는 단어 몇 개만 넣어주면 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어 또는 표현을 말한다.   간결한 메시지에 감성적 단어 몇 개만 넣으면, 어떤 마케팅 문구가 탄생하는지 예와 함께 확인해보자.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세요? 부드럽게 스며드는 라벤더 향의 코코맘마 오가닉 로션.” 또는 “와삭와삭, 바삭바삭…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등도 감각을 터치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피라이팅이나 글쓰기 소질과 관계없이 누구나 멋진 고객 반응을 이끄는 문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킬러 메시지 5분에 만들기   아날로그 오너 분들도 킬러 메시지 3~4개는 지금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래 포스팅 문구를 템플릿처럼 내 메시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면 된다. 전문 마케터가 아니라도 염려하지 말라. 사업주라면 자신의 사업체 매력 포인트를 한두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그걸로 충분한가요?” 하는 질문도 가끔 있다. 하지만 비범한 세일즈의 비밀은 짧은 메시지에 있다. 알리기도 쉽고 고객의 기억에도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제 직접 세일즈 늘리는 메시지 작업을 시작해보자. 작업 시간은 5분이다.   ▶문자 메시지/소셜 포스팅 문구(템플릿)   “움츠러드는 겨울, 자신에게 따스한 선물을 주세요. 럭셔리 스파와 스킨케어 패키지가 이번 주말만 20% 할인. 놓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커플 크루즈 디너, 딱 일곱 테이블만 남았어요. 빨리 예약하세요.”   “선물권을 뭐로 할까 고민하세요? 저희 레스토랑 선물권, 10% 할인에 깜짝 선물까지 받아 가세요.”     “오늘만 공짜 배송과 10% 할인까지, 얼른 챙기세요!”   “새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모든 항목 15% 할인. 거기서 만나요!”     “처음 100명 고객에게 무료 비누 세트 드립니다. 빨리 오세요.”     “이번 토요일 7 pm, 핑크걸스 라이브 밴드 공연. 알코올음료 25% 할인. 지금 예약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하세요? 블랙 진생 장수 액기스, 이번 금요일까지 매장 구매 시 20% 할인합니다.”   이젠, 자신의 상품, 서비스와 해당 할인으로 대체해보라. 영문으로 만들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포스팅, 문자 쿠폰으로 보내면 반응이 나타난다. 지속해서 바꿔가며 보내주면 잘 먹힌다.     다음 시간에는 웹사이트 핵심 메시지 항목에 관해 설명하겠다. 온라인 광고는 대부분 나의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단순한 몇 가지 조정만으로도 얻게 되는 광고비 효과 극대화와 세일즈 향상을 기대하며 그때 다시 만나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5) 굵기 마케팅 세일즈 메시지 킬러 메시지 문자 메시지

2021-12-15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4)] 80/20 법칙으로 승부하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만큼 지치는 노동이 또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애쓰는 모든 수고가 낭비되는 그런 일에 매달려 본 적 있는가? 빠듯한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게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   ▶쓸모없는 고객 잘라내기?   아무리 설득해도 끝내 아무것도 안 사는 고객이 있다. 피 같은 시간과 광고비를 이들에게 낭비해본 적이 있는가? 필자도 그런 아픔이 많다. 지금 돌아봐도 속상하고 우울해진다. 맞지 않는 대상에겐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과감하게 잘라내야 한다. 그래야만, 더 나은 고객층에 더 큰 노력을 쏟을 수 있다. 이럴 때 얻는 결과는 비용 절약과 자라나는 매출이다.   ▶포기할 때 득이 되는 장사?   중요하지 않은 고객층 포기를 불안해하지 말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전략에서는 자주 잘라내고 가지 쳐야 한다. 어차피 마케팅 비용만 털어가는 영양가 없는 고객 부류는 지금은 손대지 말라. 나에게 유익하고 오랫동안 고객이 되어 줄 우수한 고객층이 언제나 먼저이다.   ▶지난 칼럼 핵심, 한 마디 요약   지난번에 최고의 고객층을 쉽게 찾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의 오퍼에 쉽게 반응하는 대상이다. 전화 문의나 정보 요청 등,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는 부류도 여기 포함된다. 늘 행동과 구매로 반응하는 고객에게 우선순위를 두자. 그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메시지와 세일즈 프로모션을 보내면 평균 이상의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영양가 있는 고객층은?   그다음은 오늘까지 지속적 구매를 해준 기존 고객이다. 어차피 놔둬도 찾아오는 고객이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잘 가꾸고 관리하면 그 이상으로 보답해준다. 소셜미디어나 리뷰 사이트에서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이메일로 설문도 보내고, 매장에서 얼굴 보며 대화도 나눠보라. 보이지 않는 가려진 구매 동기까지 파악해보라. “아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면, 당신의 마케팅 메시지는 더욱 날카롭고 선명해질 것이다. 세일즈를 넘어 사업체 성장 곡선까지 주도할 수 있다.   ▶어느 고객층에 올인할까?   반응 없는 고객에게 광고비와 시간을 낭비할 이유는 없다. 의심이 생기면, 정성을 다해 다가가 보라. 금방 잊지 못할 레슨을 배울 것이다. 제한된 비용으로 꼭 결과를 내야 할 때는 좋은 고객 대상에게 더 큰 비중을 두면 된다.   ▶디지털 마케팅이 뭐길래?   나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에 잘 반응할 고객층 한둘에만 디지털 마케팅을 집중해도 짭짤한 수확은 금방 만들어진다. 디지털 마케팅은 고객층을 예리하게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다. 정말 원하는 대상에게만 낭비 없이 광고할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몰방으로 큼직한 매출?   광고 비용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최상의 고객층 하나, 또는 둘에 힘을 기울이자. 고객 전체를 위한 광고나 메시지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빠르고 높은 고객 반응은 니치에서만 얻는다. 그들의 관심, 아픔, 채워야 할 필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해서, 단순하지만 꼭 반응할 메시지로 승부하라. 메시지 카피와 전달은 다음 시간에 다루기로 하자.   충분치 않은 마케팅 예산, 이젠 80/20 법칙을 사용해보라. 최상의 20% 고객층에게 80% 이상 노력을 쏟아보라. 고객 반응이 미미했다면 이제는 훨씬 큰, 마법 같은 세일즈 효과를 경험해 보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한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4) 승부 고객층 고객층 하나 고객층 포기 고객 반응

2021-12-01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3) 매출을 쉽게, 빨리 늘리는 비밀

 가을의 중턱인 10월이면 북버지니아 과수원에는 사과 따러 오는 가족들이 많다. 우리도 얼마 전에 1시간 반 정도 거리인 Rinker 과수원에서 와삭와삭하며 단물로 꽉 찬 후지 사과를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따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과일 잘 따는 꿀팁은?   과수원에서 힘 안 들이고 잘 익은 사과를 빨리, 많이 담아오는 꿀팁이 있다. 잘 익어서 땅에 떨어진 좋은 사과부터 주워 담고, 그다음은 가장 낮게 달린 놈부터 골라 따면 된다. 물론 햇볕 잘 받는 쪽에 노란색이 많이 베여있는 걸 고르면 맛은 거의 환상에 가깝다.     ▶빠른 매출과 수익성의 비밀은?   사과 따기처럼 쉽게 매출을 늘릴 수는 없을까? 구매 결정에 가장 가까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면 된다. 어떤 고객층에게 집중하느냐가 단기 매출의 크기는 물론 수익의 차이까지 결정한다.     ▶2가지 세일즈 전법   1) 구매 결정에 가장 가까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기   이 방법은 언제나 쉽고 빠른 세일즈와 수익을 만들어낸다. 소규모 또는 영세한 스몰비지니스에 특히 더 유익하다.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으로 복잡하게 꼬지 않고, 적은 비용과 단순한 노력으로 큼직한 수익을 빨리 내기 때문이다.   2) 라이프타임 고객 가치로 접근하기   이 방법은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중장기적 수확을 약속하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 주로 사업 규모나 자본 등 몸집과 경쟁력을 갖춘 사업체에 적합하다. 따라서, 적은 예산으로 고민하는 소규모 사업체나 단기 수확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위험 요소가 있음을 기억하자.   ▶빠른 세일즈 향상의 비결은?   세일즈 효과를 쉽게 높이기 원한다면, 첫 번째 방법을 붙잡아라. 즉, 구매 결정에 가장 가까운 고객을 먼저 타겟으로 하면 된다. 광고 예산이 부족한 소기업은 이 방법 하나로도 광고 효과 증폭을 체험할 수 있다. 언제나 가장 큰 효과를 선사하는 고객층을 먼저 겨냥한다. 두 번째, 세 번째 순서의 고객층도 정해서 그들이 반응하는 메시지와 광고, 소셜미디어 홍보로 다가가자. 제한된 예산으로도 현저히 높은 수확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고객층, 쉽게 찾기   어떤 고객이 구매에 가장 가까운지 나는 알고 있는가? 맞다, 전화나 질문, 문의, 정보 요청, 예약, 방문 등 물리적 소통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고객 대상에게 팔로업, 도움 되는 정보,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면 반응률은 크게 솟아난다.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도, 이런 분들의 대부분이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 내가 오퍼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장 잘 반응하는 고객층을 생각해서 적어보라. 아시아계 40~50대 여성이면서 가구당 소득이 부유한 층인가? 아니면 20~30대 저소득 히스패닉 남성들이 더 많은가? 가장 쉽게 고객으로 바뀌는 대상만 파악하면 된다.     그들이 반응하는 광고, 스페셜 오퍼를 고안하는 건 시간문제이다. 어느 온라인 매체, 어떤 광고가 판매의 날개를 달아주는지도 몇 차례의 테스트면 알아낼 수 있다.   가장 좋은 타겟층을 고객으로 바꾸는 디지털 광고와 홍보 실력이 스몰비즈니스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다음 시간에 조금 더 깊고 구체적으로 다루어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매출 비밀 광고 예산 소규모 사업체 정보 광고

2021-11-17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2> 용감하게 잘라내기

 얼마 안 되는 예산을 세일즈와 광고에 힘껏 쏟아 넣은 적이 있었는가?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여건은 예나 지금이나 만만찮다. 영역마다 전문적으로 해결할 인력이나 재정적 여유도 넉넉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일즈가 안 오른다면, 이런 난관은 어떻게 핸들 해야 할까? 터놓기는 어렵지만, 소규모 사업주들이 많이 고민했던 질문일 것이다.     ▶대범하게 잘라낸다?   조금 무식하게 들리겠지만, 이럴 땐 잘라내서 줄여보라. 바닥에 머물던 성과는 신기하게도 솟아나기 시작할 것이다. 간이 작아서 못 한다는 분도 있겠지만, 현명하게 줄이고 어느 정도 단순화해 놓으면, 복잡한 시야만 정리되면 곧 달라진다. 안개가 걷힌 듯 상황도 또렷하게 보인다. 잘 보이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도 알기 쉽다.   ▶가성비 높은 마케팅 비밀   인풋 대비 효과를 높이려면, 단순화로 퍼포먼스를 올려보자. 흔히 듣는 ‘우선순위’ 배열과 집중의 원리만으로도 세일즈와 가성비는 거의 즉시 치솟는다.     1. 최고 상품과 서비스는?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겠는가? 가장 잘 먹히는 최고의 상품, 서비스에 예산의 비중만 높여도 단기적 세일즈 효과는 개선된다. 별 큰 반응이 없는 것에 괜히 광고할 필요가 없다. 광고만 제대로 몰아 줘도 투자 대비 효과를 단기적으로 치솟게 한다.   2. 고객이면 다 똑같은가?   이 원리는 고객 타입에도 적용할 수 있다. 가장 잘 반응하는 고객층에게 더 많은 광고예산을 배정해보라.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과 같은 디지털 광고는 타겟 대상을 따로 정해서 그 효과대로 조정할 수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반응률이 적은 고객층에겐 광고를 줄이면 된다. 이렇게 간단히 조정만 해도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세일즈와 판매를 이끌 수 있다.   3. 가장 뛰어난 나의 오퍼는?     오퍼도 가장 반응이 좋은 하나 또는 두 가지에 광고나 마케팅 홍보를 전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 프로모션이나 얼리 버드 스페셜이 반응이 높다면, 낮은 반응 오퍼를 빼고 높은 반응의 오퍼에 투자하면 같은 비용으로도 더 큰 수확을 얻는다.     그중 2가지 과감한 가지치기에 포커스해보자.   첫째, 균형을 포기하라   예산이 적을 때는 골고루 균형 맞추면 안 된다. 굵직한 한 두 가지에만 철저히 집중하자. 분산된 노력만큼 큰 낭비가 없다. 때론 줄일수록 강해진다. 육중한 결과를 만드는 도구를 잡고 힘껏 휘둘러야 한다. 80/20 이상, 90/10까지 좁혀 승부해도 된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여러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하나도 못 잡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욕심을 경계하라.   둘째, 고객을 차별하라   사람을 차별하라는 얘기는 물론 아니다. 법적 소송으로 큰 낭패를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차별 대우는 안 된다. 여기서 차별의 진짜 의미는 가장 영양가 있는 고객을 식별해서 베팅하라는 말이다.   마케팅 영역을 좁히는 것도 대범함이 요구되지만, 그만큼이나 때론 더욱 힘든 다른 하나는 가장 중요한 고객을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고객을 버리라는 말도 아니다. 나의 제한적 마케팅/광고/홍보 예산을 넣었을 때 가장 큰 반응과 매출 혜택을 지속해서 가져다주는 고객층이 누구인지 우선순위대로 결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음 시간에 더 구체적으로 다뤄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용감 전방위 반응 오퍼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마케팅 홍보

2021-11-03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1> 경쟁을 새롭게 지배하는 방법

 “적은 게 더 많다(Less is more)”라는 말을 요즘은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삶이 점점 분주해지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같은 방법으로는 예전만큼의 수확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더 많이 보며 실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도의 경쟁 구조에서 경기를 쉽게 지배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거꾸로 뒤집어 대결하기   그건 단순히 기존의 틀을 뒤집어 보는 것이다. 쉬는 시간도 줄이고, 잠도 덜자고, 더 빨리, 더 많이 쏟아 넣어야 승자가 되는 쥐들의 경주 트랙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길이 보인다. 나만의 방식으로 노련하게 게임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게 먹히는 시대가 디지털 변환기,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     온라인, 디지털, 소셜미디어, 이메일, 문자, 웹사이트, 콘텐츠, 비디오, 리뷰… 점점 깊어지는 바다에서 생존을 위해 헤엄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제 잠깐 해변으로 나와서 전체를 한 번 바라보자.     ▶분산된 힘 vs. 과감한 지배   다시 뛰어들기 전에 바람의 속도, 파도의 강도를 살펴보자. 나는 헤엄을 칠 것인지, 파도를 탈 것인지, 배를 만들 것인지 큰 방향 결정을 먼저 해보라. 너무 많은 곳에 분산된 힘을 쓸 필요가 없다. 오히려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한다. 단순하지만 나에게 득이 큰 몇 가지만 선택해서 과감하게 그 영역을 지배하도록 노력해보자.   ▶무모한 가지치기?   쳐다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스몰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과 경영 방식도 단순하다 싶을 만큼까지 가지를 친다면 어떨까? 불안하고 무모한 행동인가, 아니면 판을 바꾸는 묘수가 되는가? 4~5개의 소셜미디어 사이트 관리에 정신이 없다면 가장 주요한 한두 개로 줄여보면 매출이나 고객 방문도 반 토막이 되는 건가? 오히려 집중하는 힘으로 얻는 시너지로 2배 이상 솟아오를 수 있을까?     ▶명중 비율 향상   지금 별 플랜 없이 중구난방으로 쏘아대는 디지털 마케팅의 탄환을 꼭 필요한 타깃에만 집중해서 명중 비율을 끌어올린다면 상황은 더 빨리 전환되고 나아질 수 있을까? 예리한 스몰비즈니스 오너의 머리에 늘 떠오르는 질문일 것이다.   ▶나머지는 시간문제   믿기 어려울 수 있지만, 디지털 마케팅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이다. 줄이고, 정돈하고, 단순화하고, 집중의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훨씬 효과적이고 예리한 결과가 영글기 시작할 것이다. 어렴풋이 아는 분야에서 목숨 걸 필요 없다. 나에게 꼭 맞는 영역을 딱 한두 가지만 선택해서 자신감을 갖고 쏟아 넣으면, 관리도 쉽고 결과도 증폭한다. 그러고 나서 다른 영역으로 늘려나가는 건 어렵지 않다. 단순히 시간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필수 이해 항목   그러려면 간단하지만, 전체적인 그림과 어떤 영역에서 어느 툴이 내 사업체 매출과 고객 몰이에 가장 뛰어난지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무엇?”과 “왜?”라는 기본적 질문에 충분히 고민해본 후라면 그땐 타깃을 조금 좁히는 대신 속도를 높여도 괜찮기 때문이다.   이번 연재를 통해서 복잡한 스몰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을 단순화해서 적어도 시작한 영역에서 큰 속도와 수확을 만들어내자. 다음 영역과 그다음까지 미리 알아내고 한 번에 하나씩 똑똑하게 뛰어드는 방법을 배워보자. 다음 시간부터 펜과 노트를 준비해서 디지털 마케팅 한 분야씩 정돈과 정리를 해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InteliSystems 대표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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